학회소개

회장인사말

회장 김용구

존경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행복하고 값진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2024년도 신경정신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정신의학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분야이며,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것이 신경정신의학회의 사명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더 나은 진료와 치료,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저는 이에 대한 몇 가지 계획과 목표를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신경정신의학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연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더 나은 치료 방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둘째,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선하여, 최신 연구 동향과 새로운 치료 방법을 빠르게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 학회의 글로벌한 지위를 유지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넷째,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는 우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저는 학회의 목표와 가치를 공감하며, 여러분과 함께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의학의 발전과 국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회의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김용구 배상

이사장 안용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안녕하십니까? 안용민입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차기이사장으로서 학회에 참여하면서 급변하는 의료환경 앞에 놓인 우리 학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해왔던 바 있습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사회적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에, 우리 회원들이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 학회가 회원 여러분들을 든든히 뒷받침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사장으로서 크나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이사장 출마의 변으로 다 함께 참여하는 강한 정신건강의학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회원 간 소통의 창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학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킹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학회에서는 대외협력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대외협력홍보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특별위원장을 임명하여 어떤 회기보다 회원 간에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우리 회원 모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고 지원하는 학회가 되겠습니다.

대외적으론 회원의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진료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법 전면개정과 정신응급정책제언, 급성기 병동 수가 현실화 등 꼭 필요한 정책과 대책 마련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학회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개정특임위원회를 신설하여 임기 동안 면밀히 준비하고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정신건강과 관련된 각종 대책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국민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이러한 사회적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회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회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강한 정신건강의학과라는 비전 아래 임기 동안 추진되는 학회활동을 주기적으로 회원들께 보고 드리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학회는 언제나 회원 여러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당당한 학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언제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4년을 맞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 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안용민 올림